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난청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감각신경성난청, 전음성난청, 혼합성난청)

by 더존보청기 2022. 9. 24.


절기상 추분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날씨만 보아도 가을에 접접어든 것 느끼는데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게 느껴져서 모두들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난청은 우리가 알고있듯이 소리를 듣는 것이 어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청력은 한순간에 잃기보다는 서서히 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본인이 인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한번 잃은 청력은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고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난청은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고 안들리는 정도도 다릅니다. 그래서 난청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감각신경성난청

가장 일반적인 난청의 형태입니다. 

감각난청과 신경성난청이 합쳐져 만들어진 질환명이며, 소리가 외이도를 통해 들어오면 전기신호로 만들어

청신경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달팽이관이 하는데요.

 

달팽이관, 청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소리가 들어와도 전기신호로 만들지 못하기때문에  소리가 들리지 않으며,

듣는 것 자체가 힘들고 말소리를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은 노인성난청, 유전성난청, 소음성난청 등이 이 형태에 속합니다. 

 

 

 

 


전음성난청


소리를 전달하는 외이 및 중이의 경로에서 이상이 생겨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보통 이구전색, 만성중이염, 고막천공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달팽이관이나 세포의 손상은 없기에 말소리를 구별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전음성난청은 난청의 원인이 되는 부분만 제거하면 대부분 청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중이염 환자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전음성난청은 제때 약물치료 및 수술을 한다면 청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혼합성난청


혼합성난청은 감각신경성난청과 전음성난청이 합쳐진 형태입니다. 

 

만약 만성중이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은 경우, 염증이 내이로 퍼지면서 

달팽이관이나 이소골의 손상으로 혼합성난청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는  이경화증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유전적인 원인이 70% 정도이며, 

중이와 내이 사이에 있는 이소골이라는 뼈가 자라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난청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한데요. 

치료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우선입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은 회복이 불가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청기를 통해 청력을 개선하는 것이 좋고, 

전음성난청은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통해 치료를 받으면 청력개선이 대부분 되는 편입니다.

평소에 본인이 귀질환이 있거나 난청 증상이 의심된다면 청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