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청력검사 필수입니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어머니들께 먼저 응원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를 출산한 것만으로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신생아청력검사 모든 아기가 다 해야 하나요? 

병원에서는 신생아에 관련된 검사를 많이 시행하고 있죠 
그 중 신생아청력검사는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검사인데요. 

과거에는 신생아 대상으로 청력검사가 필수가 아니었답니다..
현재는 유소아난청에 대해서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로 인해 필수적인 검사로 인정되어 건강보험 적용까지 되고 있으며
보청기가 필요할 시 정부 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발달하는 시기에 언어와 행동을 습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제대로 발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력검사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라고 하며, 

신생아 난청을 조기에 발견햇 재활 치료 및 인공와우 이식 등을
시행하여 언어 장애, 사회 부적응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1,000명 중 1명 꼴로 난청이 있는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그리 작은 수치는 아닙니다. 
난청이 발생하는 이유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보통 절반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절반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후천적인 요인에는 바이러스 감염, 임신 초기 풍진 감염 등과 같은 후천적인 문제로 발생합니다. 

신생아에게서 일찍 난청을 발견하지 못하면 소리 자극을 받지 못해 인지 능력까지 떨어져
일반 또래들과 함께 생활 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청력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을 한다면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을 통해
또래들과 비슷하게 커 나갈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겠죠. 

 

 

 

선천적 난청 조기 진단 및 재활 
1-3-6 법칙

생후 1개월 이내에 청각선별검사 시행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 착용을 통해 청능 재활 진행

신생아난청을 진단 받았다면 보청기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는데요.

청각장애진단을 받지 못해도 난청으로 진단 받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보청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양측성난청의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 역치가 40~59dB인경우 가능하며,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및 다자녀(2명 이상) 신생아에 한해 131만원의 금액이 
지원 가능하다고 하니 꼭 살펴보시길 바랄게요. 

 

 

 

1-3-6 법칙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후 3~36개월 사이에 언어 발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신생아청력검사를 통해 난청 진단을 받은 후에도 보청기 착용만 제때 한다면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 잊지마시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청력 개선을 꼭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신생아청력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