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귀도 안들린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는데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해서 절대 방치해두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10대부터 난청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무선 이어폰의 대중화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데요.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에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 찾는 것이 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착용시간이 늘어나고 바깥에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볼륨을 최대로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장시간 소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난청의 진행속도도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어폰은 외이도염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난청은 달팽이관 내의 유모세포의 손상이 진행되면서 소리를 점점 들을 수 없게 되고, 이는 약물치료나 수술을 한다고해서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조기에 구미 보청기 착용을 통해 청력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보청기는 관리만 잘 하신다면 5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에 따라 어떤 분들은 몇 년을 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왕 구매하셨다면 고장나지 않는 이상 오래 쓰는 것이 좋은데요. 보청기 관리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습기와 물기를 조심하세요!
보청기는 내부가 전자부품으로 가득 차 있어 습기를 멀리해야 합니다.
스마트폰도 물에 빠지면 고장나듯이 보청기도 같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아요.
그래서 보청기를 잠시 빼두는 경우에는 함께 제공되는 제습통에 넣어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간혹 보청기를 착용하고 세수하거나 샤워를 하는 분이 종종 계시는데.. 말린다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는 분들 계세요... 하지만 전자부품에 열을 가하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 합니다. 자연적으로 물기가 없어지도록 말린 후에 구매하신 센터에 가셔서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보청기 청소 자주해주세요!
보청기는 센터에 가서 관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갈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인이 직접 청소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귓속형보청기는 고막 근처까지 삽입되므로 귀지가 쌓이면 보청기에도 들어갈수밖에 없는데요. 소리를 전달하는 리시버에 귀지나 이물질이 쌓여 막힐 경우에는 소리가 약하거나 안들릴 수 있답니다.
이로 인해 센터에 오셔서 소리 안들린다고 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따라서 보청기는 자기 전에 청소솔로 귀지를 털어내고 제습통에 넣고 주무시는 루틴으로 습관화하시면 보청기를 오래 쓰실 수 있답니다.
3. 항상 보관용케이스에 보관하세요!
정말 간단한 내용이지만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해요. 동물들이 보청기를 씹어서 파손시키거나, 높은 곳에 잠깐 빼두었다가 떨어뜨리는 일 등이 생각보다 많이 있기 때문에 잠깐이더라도 보관용케이스에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사실 관리방법이 어려운 것이 아닌데, 보청기는 젊은분들보다는 어르신들의 사용률이 높아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자제분들이 좀더 신경써주시면 오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와같이 착용자가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도 제대로 진행하는 곳에서 구매하셔야 추후에 큰 문제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답니다.
구미 보청기 관리방법 궁금하신 분들은 더존보청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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