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보청기 감각신경성 전음성 난청 증상 분석 방법

 

난청 유형에 따라서 전음성과 감각신경성 2가지 증세로 나눠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 발생한 원인부터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파악해야 난청 정도, 유형 등에 맞춰 적절한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순음청력검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확인해 보며 각자에게 알맞은 보청기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청력 검사 결과 감각신경성 혹은 전음성으로 확인되었다면 원인이나 증상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귀 내부 중 어느 부분이 손상되었는지도 함께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이란?

 

감각신경성은 고막이나 중이에는 이상이 없지만 달팽이관, 내이 청신경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여 청력이 떨어지게 되는 증상입니다. 주로 고주파 영역 소리를 초기에 듣고 구분하기 어려우며 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소통을 원활하게 이어 나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를 지나 청력이 점점 떨어질수록 평소처럼 편안하게 대화를 지속하기 힘들어질 수 있으며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유형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장기간 소음 노출, 노화,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소음성 난청, 노화성 난청, 돌발성 난청 등 세부적으로 증세를 나눠 살펴볼 수 있는데요.

 

 

 

 

- 소음성 난청: 지속적으로 소음에 노출되었다면 청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난청이 서서히 발생하게 됩니다. 공장과 같이 시끄러운 소음이 매일 발생하는 곳에서 오랜 시간 노출된다면 자연스레 청력이 감소하여 난청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초기에는 일상 대화는 가능해 난청이라고 인지하지 못할 수 있지만, 그 사이 청력은 떨어지고 있어 뒤늦게 난청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업 특성으로 인해 건설 현장, 공장과 같이 소음이 자주 들리는 곳에 있는다면 정기적으로 보청기 센터로 방문해 청력 검사를 미리 받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노화성 난청: 연세가 들면서 청각 기관이 퇴행되어 청력이 점점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대체로 양쪽 귀에서 동시에 청력이 손실되며 초기에는 작은 소리를 시작해 잘 들리지 않게 되나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대화할 때, TV를 시청할 때 등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게 됩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난청이 발생하게 된 경우 뇌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아 청력 손실 정도가 심해질수록 우울감까지 심해져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적 고립감까지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돌발성 난청: 특정적인 원인 없이 갑작스레 1~3일 안으로 청력이 손실되어 소리가 먹먹하게 막힌 것처럼 잘 들리지 않게 되는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명을 동반해 함께 발생할 수 있으며 한쪽 귀에서 먼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전음성난청이란?

 

전음성은 중이, 외이로부터 소리가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소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난청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선천적, 후천적 두 가지 원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원인은 태어날 때부터 이소골 기형과 같은 문제가 있어 청력이 손상될 수 있고 후천적인 원인에는 중이염이나 외이도염과 같은 귀 질환, 고막 천공 등과 같은 증세로 인해 청력이 손실되어 난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음성은 소리가 전달되는 도중에 이상이 생긴 증세로 소리가 아예 안 들리는 것이 아닌 발음이 뭉개져 들릴 수 있습니다.

 

 

 

중이염이나 외이도염과 같은 귀 질환은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난청까지는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증상에 따라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난청으로도 충분히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귀 질환의 증세가 심해짐에 따라 청력까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개인 증세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청 증상을 확인했다면 검사 결과에 따라 알맞은 제품으로 보청기를 선택해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보청기 형태에는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세 가지로 비교하게 됩니다. 초기에 속한다면 귓속형부터 다양한 기능을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게 된다면 귀걸이형으로도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청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면 오픈형, 귀걸이형과 같이 고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귓속형은 크기가 가장 작지만, 출력에 한계가 있어 충분히 개인 청력 상태에 따라 명료도 높게 소리를 들어보지 못할 수 있는데요. 만약 전음성 난청에 해당한다면 위의 세가지 형태 외에도 골전도 보청기를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두개골의 진동을 활용해 소리를 내이로 직접 전달할 수 있는데요. 귀 구조, 만성 중이염 등으로 인해 발생했다면 골전도 형태도 고려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적절한 제품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보청기 센터의 청각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신중히 비교해 살펴본 후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편안한 착용 지속해 보시길 바라며, 난청은 초기에 예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 정기적인 청력 검사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